Optometry.안경학/Eye Exams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지압법

oum 2011. 7. 26. 12:27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지압법



①눈썹과 눈의 바깥쪽을 집게 또는 엄지손가락으로 천천히 힘을 줬다가 마지막에 짧고 강하게 누른다.


②눈썹과 눈의 끝부분을 집게 또는 엄지손가락으로 중간 정도의 힘으로 누른다.

주변을 둥글게 마사지한다.


③뒷목과 어깨의 중간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강하게 누른다.


④눈 안쪽과 코의 기둥 사이에 있는 오목한 부분을 집게손가락으로 누른다.


⑤뒷목 중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천천히 누른다.


* 모든 동작은 3∼5초 지압을 하고 같은 동작을 3회 정도 반복하는 게 좋다.



♦ 음식과 시력보호의 관련성

트랜스지방이 든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자칫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호주 안과전문의들은 사람들이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고 있기 때문에 시력을 잃게 되는 황반변성에 걸릴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트랜스 지방산이 많은 가공 식품을 먹으면서 적절한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해 눈에 손상을 주기 때문이다. 이렇듯 시력보호를 위해선 어떤 음식을 먹느냐도 아주 중요하다.


1. 결명자 : 결명자는 눈을 밝게 해주는 씨앗이란 뜻이다. 비타민 A가 들어있지는 않지만, 한의학에서는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 외 결명자는 항균작용이 있어서 충치 예방에 좋고, 혈압이나 혈당을 낮추고 또 간 독성에 대해 보호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치료보다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2. 당근 : 당근에는 베타카로틴 형태로 비타민 A가 들어있는데, 레티놀로 치면 100g당 1270ug 들어있으니까, 60g, 즉 작은 접시로 한개, 달걀 한개 중량 쯤 먹으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 A를 모두 먹을 수 있다. 당근을 요리를 할 때, 당근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무나 오이 등 다른 채소와 함께 섞어서 요리하지 말고 따로 양념한 후에 섞거나, 열을 가하면 이 효소가 파괴되니까, 살짝 익혀서 요리에 사용하는 것도 좋다. 또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기름에 살짝 볶으면 흡수가 잘 된다.


3. 간 : 시력보호에 중요한 영양소는 레티놀이나 베타카로틴 형태로 들어있는 비타민 A인데, 간은 체내로 들어온 비타민 A가 저장되는 기관이다 보니, 식품 중 동물의 간은 비타민 A가 가장 많이 들어있다. 소간이나 돼지 간, 또는 닭 간에는 100g당 비타민 A가 10,000ug 정도 들어있고, 주로 레티놀 형태로 들어있다. 따라서 하루에 간을 10g 정도, 즉 한 조각만 먹어도, 성인 하루 권장섭취량인 650-750ug을 충분히 먹을 수 있다.


4. 감잎차 : 감잎은 비타민C 함유량이 레몬보다 20배 이상 많으며 비타민A와 각종미네랄 등 천연 영양소가 풍부해 눈의 피로회복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5. 기타 : 구기자차는 시력 감퇴 예방에, 산딸기차와 질경이차는 눈이 쉽게 충혈되거나 백내장을 억제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출처 : http://kiss1220.egloos.com/10740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