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막염

공막염이란?
눈의 검은 자위 부분의 표면은 약 1mm의 두께의 투명한 각막으로 덮여 있다. 검은 자위를 에워싼 흰자위 부분의 표면은 공막이라는 막으로 싸여 있으며, 이런 공막을 침범하는 심한 염증을 공막염이라고 한다.

증상
주증상으로는 눈에 심한 통증을 느끼고, 흰자위가 붉어지며 분비물이 많아지는 것을 들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관련되어 있을 때에는 반복적으로 생긴다. 심한 경우에는 공막이 뚫어져서 그 쪽 시력을 상실할 수 있다.

원인
가장 흔한 것으로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관련된 것으로 그 밖에 결핵, 매독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치료
스테로이드제 약물을 점안하거나 복용한다. 심해지면 주사를 놓는 방법도 있다. 그래도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면역억제요법을 사용한다. 1년 정도 치료받고 난 후 증상이 없으면 중단하여도 되지만 재발할 위험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서 살펴본다.

출처 : http://lifeservice.co.kr/living/view.php?q_idx=3844&b_code=5&m_code=21&s_code=0

염증은 어느 부위에나 생기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