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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포진바이러스가 일으키며, 1형 바이러스가 주로 눈에 염증을 일으킨다. 원발형과 재발형이 있는 데, 원발형은 대부분 증상을 나타내지 않으나, 재발형은 궤양성 각막염을 유발한다.
가지모양각막염이 대표적인 것으로서 생체염색약을 통해 확인을 할 수 있다. 궤양의 범위가 커지면서 지도모양각막염이 되기도 한다.
치료는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며, 기질각막염의 경우에는 항염증치료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각막혼탁으로 인해 시력장애가 현저해지면 각막이식수술을 하기도 한다. 단순포진각막염은 1/3 가량이 2년 이내에 재발한다.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자외선, 정신적 충격, 스트레스 등을 피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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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이 되는 세균들 중에서 포도상구균(포도알균), 녹농균이 가장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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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각막염은 대부분 갑자기 발생하며 안통, 눈부심, 눈물흘림, 눈꺼풀경직 및 시력저하 등을 동반하나 증상이 미미한 경우도 있다. 세균각막염의 확진은 임상적인 소견만으로는 불충분하고 세균학적 검사를 병행하여야 한다. 세균학적 검사는 궤양 부위에서 찰과표본을 채취하여 도말표본검사, 배양검사, 항생제 감수성검사를 한다. 치료는 항생제를 사용하며, 각막이 천공되거나 천공이 될 위험성이 있는 경우에는 접착제, 결막판, 양막, 각막이식 등이 사용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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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균각막염은 곡물과 직물 등을 많이 취급하는 사람에게 미세한 각막상피 외상이 있을 때 감염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도시인에서도 감염이 비교적 흔하게 나타난다. 먼지, 이물, 손, 각종 의복, 수건, 때로는 콘택트렌즈나 점안약을 통해 직접 감염되기도 하고, 혈액 또는 림프선을 통해 다른 조직에서 전이되기도 한다. 증상은 세균각막염과 비슷하지만, 외상 후에 다소 늦게 발병하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임상양상으로 진균각막염을 강력히 의심할 수 있는 소견들이 있지만 이러한 것들도 특이적인 것은 아니므로 세균학적 검사를 통해 균사를 가진 진균 또는 효모를 검출하여 진단하는 데, 실재로는 병변 부위로부터 진균을 규명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진균은 크게 사상진균(사진1)과 효모(사진2)로 구분할 수 있으며, 효모각막염은 사상진균에 의한 각막염과는 달리 세균각막염과 유사한 소견을 보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치료는 진균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항진균제를 사용하여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고 광범위한 작용을 가진 항진균제가 극히 제한되어 있으며, 각막 투과력이 약해서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과의사에게 있어서 치료하기 가장 어려운 각막염 중 하나이다 |
요즘은 렌즈를 많이 끼는데, 렌즈 착용에 주의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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