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순 떨림은 걱정하지 마세요

결론적으로 눈꺼풀 떨림은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미오키미아(myokimia)’라고 불리는 이 증상은 일반인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다. 보통 눈 아래 근육이 실룩거리지만 간혹 눈 위에서도 발생한다. 사람에 따라 하루 이틀이면 없어지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한 달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또 몸 상태에 따라 없어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는 경우도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 혹은 커피와 초콜릿 등 카페인 섭취로 나타날 수 있으며, 무리한 운동 뒤에 생기기도 한다. 마그네슘 철분 등의 부족이 원인이라는 견해도 있지만, 그보다는 몸이 전체적으로 약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의학적으로 눈꺼풀 떨림은 눈 주위 신경이 특정 원인에 의해 과도한 반응을 보여 발생한다. 눈 주위 운동신경이 자극되면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고, 이것이 근육 세포막을 자극해 근육이 수축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카페인 섭취가 늘면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증가하게 된다. 이 외에도 과도한 운동은 일시적인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근육 세포 자극이 과도해 떨림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이 증상은 일시적인 것이어서 휴식을 취하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한방에서도 눈꺼풀 떨림(안순동)은 기가 허해져 나타나는 것으로 본다. 자향한의원 박정민원장은 “단순한 눈꺼풀 떨림은 신경성이거나 심신이 피곤할 때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럴 때는 영지버섯 대추 감초 등을 넣고 보릿차처럼 끓여 먹으면 좋으며 결명자차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 동반 증상 있다면 주의하세요

눈꺼풀 떨림은 대부분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한 달 이상 계속되거나 안면 마비감 등 동반 증상이 느껴질 때는 주의해야 한다.

특히 눈꺼풀뿐아니라 안면근육과 입꼬리 등 다른 부위가 떨리거나, 양쪽 눈꺼풀의 떨림 증상이 심해지면서 시력 장애가 따르면 전문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이런 경우에는 ‘안면경련’이나 ‘안검연축’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안면 근육에 마비감이 느껴지거나 입꼬리가 함께 움직인다면 중풍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다.


안면경련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안면신경에 지나치게 가깝게 자리 잡은 미세혈관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특히 중년기 이후 여성들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안검연축은 양쪽 눈 주변 근육의 이상운동증으로 눈을 깜박거리는 증상이 반복되다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양눈이 꽉 감기는 것이 특징이다.

대개 50∼70대에 자주 발생하고 안면경련과 마찬가지로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뇌의 이상이나 신경전달 경로의 잘못으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출처 : http://ask.nate.com/qna/view.html?n=6437905
저도 가끔 이럴때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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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흐르는 물로 씻어 주세요


아이의 눈에 화학물질이 들어갔을 때에는 바로 흐르는 물로 씻어 준 후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합니다. 눈동자나 눈자위를 다쳤을 때는 보는데 지장이 있거나 빛을 볼 때 통증이 있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화학 물질이 눈에 들어갔을 때
  • 바로 흐르는 물로 계속 씻어야 합니다. 아이의 머리는 코를 아래쪽으로 하게 하여 약간 옆으로 기울인 상태에서 화학물질이 들어간 쪽의 눈만 15~20분간 흐르는 물에 씻어 줍니다.
  • 응급조치 후 바로 병원에 데리고 가세요.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합니다.
  • 눈을 만지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 아래쪽 눈꺼풀을 아래쪽으로 당기며 젖혀서 눈꺼풀 안쪽에 티가 있는지 확인한 후 물을 묻힌면봉으로 이물질을 빼냅니다.
  • 위 눈꺼풀 안쪽의 티도 조심스럽게 윗 눈꺼풀을 젖혀 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심해야 하며 잘 안되면 무리하지 말고 안과를 찾아야 합니다.
  • 티가 잘 빠지지 않거나 아프고 눈이 빨개지고 눈물이 많이 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 쇳가루가 눈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집에서 빼내려 하지 말고 바로 병원에 가세요.

출처 : http://www.vitaminmd.co.kr/center/guide.md?centerid=0026J&articleid=002E4

잘 알아두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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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에 안경을 차에서 보관하면 안경이 변형될 수 있거든요.

여름철에 세워둔 차량의 내부 온도는 섭씨 70도, 심하면 80도까지 올라갑니다.
이 때 안경을 차 안에다가 보관하면 렌즈는 물론이고 프레임도 변형될 수 있어요.
렌즈는 대부분이 플라스틱을 이용해서 만드는데 열로 인해 변형된 안경렌즈를
그냥 쓰게 되면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고 어지럼증이나 두통 증세가 생기기도 합니다.

뿐만아니라 안경이 직사광선에 노출된 채로 그대로 차 안에다가 놔둔다면
안경의 코팅이 녹아내리기도 합니다. 특히 UV코팅 등이 들어간 렌즈의 표면이
벗겨지면 기능성 렌즈의 효능이 없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안경을 못 쓰게 될 수 있어요.

물론 케이스에 따로 안경을 담아서 자동차 내부의 수납공간에다 넣어둔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만, 웬만하면 차에 보관하지 않는 편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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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아니라 안경이 직사광선에 노출된 채로 그대로 차 안에다가 놔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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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겨지면 기능성 렌즈의 효능이 없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안경을 못 쓰게 될 수 있어요.


물론 케이스에 따로 안경을 담아서 자동차 내부의 수납공간에다 넣어둔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만, 웬만하면 차에 보관하지 않는 편이 더 좋겠죠?


출처 : http://ask.nate.com/qna/view.html?n=11381574

앗..전혀 몰랐던 사실!